"주도주 자리 내놔" 미은행주, M7에 도전장
매일경제에서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나스닥이 한 달 동안 3% 오를 때 S&P500 금융업종은 5% 상승했다고 합니다. 요즘 미국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금리가 인하되면 주택 건설이 재개되고 대출도 증가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해요. 그렇다 보니 부동산 사업과 연관이 있는 지역은행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의 기사였어요.
기사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기사 원문: https://m.mk.co.kr/news/stock/11107792
"주도주 자리내놔" 美은행주, M7에 도전장 - 매일경제
나스닥 한달동안 3% 오를 때S&P500 금융업종은 5% 상승금리인하 기대에 지역銀 반등건설업 살아나 대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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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M7이란?
기사 제목의 M7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M7은 매그니피센트7로 대형 기술주 7곳을 의미합니다. 미국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신 알파벳(구글), 아마존, 애플, 메타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그리고 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엔비디아가 M7에 해당합니다.
밸류에이션, 익스포저의 뜻
기사 셋째 단락에 보면 "하반기 들어 미국 빅테크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구경제'를 수혜 업종으로 하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일어나면서 시장의 관심이 금융주로 이동했다."라고 되어 있어요.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은 특정 자산 혹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다'는 표현은 주로 상승장일 때나 주가가 많이 올라서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높을 때를 말합니다.
또한 "지역은행은 부동산 사업 익스포저가 높다. 이 때문에 고금리 시기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중략)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인하를 앞두고 주택 건설 프로젝트 재개와 예금이자 비용 완화 기대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에서 익스포저가 뭔지 찾아보았습니다. 익스포저(exposure)는 사전적 뜻이 '노출', '폭로'입니다. 경제용어로써의 익스포저는 모든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금액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리먼브라더스 관련 익스포저라고 하면 리먼브라더스와 모든 거래에서 손실 발생이 가능한 금액을 말하는 것입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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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1경제기사 공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